[생산] 1분기 산안위원회 회의록
3월31일 진행된 청주공장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록입니다.첨부파일 참고해주십시오.
2026.04.28
[생산] 1분기 노사협의회 회의록
3월31일 진행된 청주공장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록입니다.첨부파일 참고해주십시오.
2026.04.28
[회계] 2026년 3월 까지 회계보고
3월31일 진행된 청주공장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록입니다.첨부파일 참고해주십시오.
2026.04.14
[운영위] 제4차 회의록&자료
3월31일 진행된 청주공장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록입니다.첨부파일 참고해주십시오.
2026.04.14
[동지여 제04호] 책임, 누가 지는가?
지금의 회사를 만든 책임, 누가 지는가?계절은 매서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움트는 봄을 넘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배당(배당성향 149%, 전년 대비 +11%), FTA 할당관세 제도를 악용한 170억 원 규모의 관세 회피 의혹,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전반적인 내국세 탈루 정황으로 인한 약 1,000억 원대 추징액까지!이처럼 중대한 경영 리스크가 끊이지 않는데도, 회사는 어떠한 자구책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부 환경만 탓하며 과도한 목표를 강요하고, 수시로 KPI·SVP를 변경해 혼선을 초래하며, 지시만 있을 뿐 소통은 없는 일방적 업무 하달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의 부담 역시 고스란히 현장에 전가되고 있습니다.과연 이 회사에 책임자는 존재합니까? 경영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주류 소비 패턴 변화와 산업 축소를 이유로 회사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누구도 바로잡지 않고, 누구도 관심 갖지 않고 있습니다.전략·비용·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이 KPI와 SVP 목표는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산은 줄이면서 목표는 더 높게 요구하는 모순된 상황, 업무에 몰입할 최소한의 환경도 마련하지 않은 채 감당해야 할 업무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대체 인베브가 말하는 매뉴얼과 10대 원칙은 어디에 있습니까?각 부문의 리더들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한 지시만 내리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 조직은 눈과 귀를 닫은 채 “문제없다”는 보고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영업은 실행 조직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 충분한 지원, 현실적인 환경이 갖춰질 때 성과도 가능합니다.지금 회사의 전략은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수립되어 현장에 전달되고 있습니까? 목표와 상황에 맞는 예산은 편성되고 있습니까? 직원들의 몰입도와 정신 건강을 지킬 최소한의 환경은 마련되어 있습니까?1년 넘게 이어진 CO2 이슈에도 하루 충전량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담당자, 부족하다던 선전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어떻게 매물로 올라오며 당사와 1차처는 공급 의무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하는 담당자, 판매 LE 예측 실패 후 책임은 외면한 채 현장만 몰아붙이는 리더, 화물연대 파업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는 와중에도 적극적 조치를 보이지 않은 대표.회사의 리스크는 시장 침체나 사회 변화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정책을 결정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에 앞서 회사에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수준으로 진행된 SIP, 현실성 없는 EES, 소통 부재 속에 거래처의 모든 불만을 떠안는 현장 직원들, R&R 구분 없는 과중한 업무 부여 등 영업 현장의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다면 올해 교섭 역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현재 영업 현장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공황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피해를 감내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회사에 없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의 의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9조(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에 따라 회사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럼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태를 방관하며 개선과 보완에 나서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별도의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과에 정식 고발할 것입니다.더 이상 고용주로서의 신의성실 의무를 저버린 회사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노동조합을 배제하고 기본적인 소통조차 없이 진행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영업 부사장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PETER 사장이 직접 나와 책임 있는 답변과 결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회사와 노동조합 모두 상생과 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반을 무너뜨린다면, 노동조합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오비맥주지회 지회장 김 규 진
2026.04.29
[동지여 제03호]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금의 회사를 만든 책임, 누가 지는가?계절은 매서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움트는 봄을 넘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배당(배당성향 149%, 전년 대비 +11%), FTA 할당관세 제도를 악용한 170억 원 규모의 관세 회피 의혹,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전반적인 내국세 탈루 정황으로 인한 약 1,000억 원대 추징액까지!이처럼 중대한 경영 리스크가 끊이지 않는데도, 회사는 어떠한 자구책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부 환경만 탓하며 과도한 목표를 강요하고, 수시로 KPI·SVP를 변경해 혼선을 초래하며, 지시만 있을 뿐 소통은 없는 일방적 업무 하달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의 부담 역시 고스란히 현장에 전가되고 있습니다.과연 이 회사에 책임자는 존재합니까? 경영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주류 소비 패턴 변화와 산업 축소를 이유로 회사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누구도 바로잡지 않고, 누구도 관심 갖지 않고 있습니다.전략·비용·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이 KPI와 SVP 목표는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산은 줄이면서 목표는 더 높게 요구하는 모순된 상황, 업무에 몰입할 최소한의 환경도 마련하지 않은 채 감당해야 할 업무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대체 인베브가 말하는 매뉴얼과 10대 원칙은 어디에 있습니까?각 부문의 리더들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한 지시만 내리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 조직은 눈과 귀를 닫은 채 “문제없다”는 보고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영업은 실행 조직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 충분한 지원, 현실적인 환경이 갖춰질 때 성과도 가능합니다.지금 회사의 전략은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수립되어 현장에 전달되고 있습니까? 목표와 상황에 맞는 예산은 편성되고 있습니까? 직원들의 몰입도와 정신 건강을 지킬 최소한의 환경은 마련되어 있습니까?1년 넘게 이어진 CO2 이슈에도 하루 충전량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담당자, 부족하다던 선전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어떻게 매물로 올라오며 당사와 1차처는 공급 의무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하는 담당자, 판매 LE 예측 실패 후 책임은 외면한 채 현장만 몰아붙이는 리더, 화물연대 파업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는 와중에도 적극적 조치를 보이지 않은 대표.회사의 리스크는 시장 침체나 사회 변화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정책을 결정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에 앞서 회사에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수준으로 진행된 SIP, 현실성 없는 EES, 소통 부재 속에 거래처의 모든 불만을 떠안는 현장 직원들, R&R 구분 없는 과중한 업무 부여 등 영업 현장의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다면 올해 교섭 역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현재 영업 현장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공황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피해를 감내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회사에 없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의 의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9조(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에 따라 회사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럼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태를 방관하며 개선과 보완에 나서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별도의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과에 정식 고발할 것입니다.더 이상 고용주로서의 신의성실 의무를 저버린 회사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노동조합을 배제하고 기본적인 소통조차 없이 진행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영업 부사장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PETER 사장이 직접 나와 책임 있는 답변과 결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회사와 노동조합 모두 상생과 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반을 무너뜨린다면, 노동조합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오비맥주지회 지회장 김 규 진
2026.02.12
[동지여 제02호]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
지금의 회사를 만든 책임, 누가 지는가?계절은 매서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움트는 봄을 넘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배당(배당성향 149%, 전년 대비 +11%), FTA 할당관세 제도를 악용한 170억 원 규모의 관세 회피 의혹,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전반적인 내국세 탈루 정황으로 인한 약 1,000억 원대 추징액까지!이처럼 중대한 경영 리스크가 끊이지 않는데도, 회사는 어떠한 자구책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부 환경만 탓하며 과도한 목표를 강요하고, 수시로 KPI·SVP를 변경해 혼선을 초래하며, 지시만 있을 뿐 소통은 없는 일방적 업무 하달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의 부담 역시 고스란히 현장에 전가되고 있습니다.과연 이 회사에 책임자는 존재합니까? 경영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주류 소비 패턴 변화와 산업 축소를 이유로 회사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누구도 바로잡지 않고, 누구도 관심 갖지 않고 있습니다.전략·비용·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이 KPI와 SVP 목표는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산은 줄이면서 목표는 더 높게 요구하는 모순된 상황, 업무에 몰입할 최소한의 환경도 마련하지 않은 채 감당해야 할 업무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대체 인베브가 말하는 매뉴얼과 10대 원칙은 어디에 있습니까?각 부문의 리더들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한 지시만 내리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 조직은 눈과 귀를 닫은 채 “문제없다”는 보고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영업은 실행 조직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 충분한 지원, 현실적인 환경이 갖춰질 때 성과도 가능합니다.지금 회사의 전략은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수립되어 현장에 전달되고 있습니까? 목표와 상황에 맞는 예산은 편성되고 있습니까? 직원들의 몰입도와 정신 건강을 지킬 최소한의 환경은 마련되어 있습니까?1년 넘게 이어진 CO2 이슈에도 하루 충전량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담당자, 부족하다던 선전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어떻게 매물로 올라오며 당사와 1차처는 공급 의무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하는 담당자, 판매 LE 예측 실패 후 책임은 외면한 채 현장만 몰아붙이는 리더, 화물연대 파업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는 와중에도 적극적 조치를 보이지 않은 대표.회사의 리스크는 시장 침체나 사회 변화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정책을 결정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에 앞서 회사에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수준으로 진행된 SIP, 현실성 없는 EES, 소통 부재 속에 거래처의 모든 불만을 떠안는 현장 직원들, R&R 구분 없는 과중한 업무 부여 등 영업 현장의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다면 올해 교섭 역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현재 영업 현장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공황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피해를 감내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회사에 없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의 의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9조(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에 따라 회사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럼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태를 방관하며 개선과 보완에 나서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별도의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과에 정식 고발할 것입니다.더 이상 고용주로서의 신의성실 의무를 저버린 회사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노동조합을 배제하고 기본적인 소통조차 없이 진행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영업 부사장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PETER 사장이 직접 나와 책임 있는 답변과 결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회사와 노동조합 모두 상생과 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반을 무너뜨린다면, 노동조합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오비맥주지회 지회장 김 규 진
2026.02.12
[동지여 제01호]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금의 회사를 만든 책임, 누가 지는가?계절은 매서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움트는 봄을 넘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현실은 참담합니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배당(배당성향 149%, 전년 대비 +11%), FTA 할당관세 제도를 악용한 170억 원 규모의 관세 회피 의혹,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전반적인 내국세 탈루 정황으로 인한 약 1,000억 원대 추징액까지!이처럼 중대한 경영 리스크가 끊이지 않는데도, 회사는 어떠한 자구책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부 환경만 탓하며 과도한 목표를 강요하고, 수시로 KPI·SVP를 변경해 혼선을 초래하며, 지시만 있을 뿐 소통은 없는 일방적 업무 하달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의 부담 역시 고스란히 현장에 전가되고 있습니다.과연 이 회사에 책임자는 존재합니까? 경영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주류 소비 패턴 변화와 산업 축소를 이유로 회사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누구도 바로잡지 않고, 누구도 관심 갖지 않고 있습니다.전략·비용·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이 KPI와 SVP 목표는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산은 줄이면서 목표는 더 높게 요구하는 모순된 상황, 업무에 몰입할 최소한의 환경도 마련하지 않은 채 감당해야 할 업무만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대체 인베브가 말하는 매뉴얼과 10대 원칙은 어디에 있습니까?각 부문의 리더들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무리한 지시만 내리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 조직은 눈과 귀를 닫은 채 “문제없다”는 보고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영업은 실행 조직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 충분한 지원, 현실적인 환경이 갖춰질 때 성과도 가능합니다.지금 회사의 전략은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수립되어 현장에 전달되고 있습니까? 목표와 상황에 맞는 예산은 편성되고 있습니까? 직원들의 몰입도와 정신 건강을 지킬 최소한의 환경은 마련되어 있습니까?1년 넘게 이어진 CO2 이슈에도 하루 충전량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담당자, 부족하다던 선전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어떻게 매물로 올라오며 당사와 1차처는 공급 의무가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하는 담당자, 판매 LE 예측 실패 후 책임은 외면한 채 현장만 몰아붙이는 리더, 화물연대 파업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는 와중에도 적극적 조치를 보이지 않은 대표.회사의 리스크는 시장 침체나 사회 변화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정책을 결정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에 앞서 회사에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수준으로 진행된 SIP, 현실성 없는 EES, 소통 부재 속에 거래처의 모든 불만을 떠안는 현장 직원들, R&R 구분 없는 과중한 업무 부여 등 영업 현장의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다면 올해 교섭 역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현재 영업 현장의 스트레스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공황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피해를 감내하라고 강요할 권리는 회사에 없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의 의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9조(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에 따라 회사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럼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태를 방관하며 개선과 보완에 나서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별도의 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과에 정식 고발할 것입니다.더 이상 고용주로서의 신의성실 의무를 저버린 회사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노동조합을 배제하고 기본적인 소통조차 없이 진행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영업 부사장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PETER 사장이 직접 나와 책임 있는 답변과 결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회사와 노동조합 모두 상생과 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반을 무너뜨린다면, 노동조합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오비맥주지회 지회장 김 규 진
2026.01.06